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12월 12일 국제로타리 3722지구(총재 전준택)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00kg을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백미는 복지관 경로식당 운영과 기초생활수급자 중식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준택 총재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 소속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면서 “취약계층이 따스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노 복지관 후원이사회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 소속 회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만큼 복지관에서도 꼭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22지구는 2019년부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복지관을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 및 봉사를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