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노인복지관, 한국남동발전과 '복 꾸러미' 나눔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13일 한국남동발전㈜ 후원으로 마산회원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박스를 전달하는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복(福) 꾸러미' 나눔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활용해 설 명절 이후 기본적 식사 걱정을 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2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들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품목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직원들의 방문 전달을 통해 안부를 살폈다.

정응석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설 명절 이후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13_000306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