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참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에 대한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이론 교육이 끝난 직후 음주 상태에 있는 착각을 주는 음주 고글을 착용하여 보행하는 시간을 가지며 음주 가상체험을 실시했다.

마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나날이 증가하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