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어르신 200여 명 참여
천태종복지재단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12월 19일 관내에서 ‘2023년 평생교육 수강생 전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발표회에는 27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200여 명이 댄스·음악 등 문화공연과 서예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정응석 복지관장은 “이번 전시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취미를 배우고, 다른 수강생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면서 “이번 전시발표회를 통해서 내가 직접 만든 작품을 많은 분에게 보여줄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