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청춘리턴즈 1기 수강생 대상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7개월 간 진행한 ‘청춘리턴즈’ 사업을 마무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11월 24일 ‘청춘리턴즈’ 1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진행했다. 청춘리턴즈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노후준비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국민연금나눔재단과 국민연금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이날 평가회는 △사업소개 △성과공유 △수료증 전달 △참여자 소감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응석 복지관장은 “7개월 동안 아카데미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원 덕분에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영한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장은 “국민연금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연금 수급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관련 사업을 운영해 연금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