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7월 18일(목), 19일(금) 2일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 참여자 180명을 대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하여 ‘혹서기 안전 및 사회관계능력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고온에 따른 건강 안전을 지키고 참여자들의 사회적 관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혹서기 안전교육에서는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응급 상황 대처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였다.

또한, 사회관계능력향상 교육은 노인들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소통 방법과 갈등 해결 기술을 배우며, 서로 간의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해야겠다.”, “나부터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응석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동시에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