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복지관 4층 강당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12월 14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후원자·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우수후원자·자원봉사자 시상식, 감사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미종 관장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의 소중한 하루와 정성 어린 마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여러분이 있어 2022년도 참 따뜻했다.”면서 “베푼 만큼 주변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생각지도 않은 자리를 마련해줘 연말을 맞아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지역사회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이어간다면 소외된 이가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