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노인맞춤돌봄서비스광역지원기관(기관장 이은하)은 ‘2020 돌봄이 돌고 돌아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3일까지이다.

서포터즈는 노인복지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0년 새롭게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하여 서비스 소개와 노인복지 이슈 현장,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다.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표창·포상 등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서포터즈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노인맞춤돌봄서비스광역지원기관 이은하 관장은 “2020년 새롭게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관련하여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으로 참신한 홍보콘텐츠를 발굴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노인 맞춤형 돌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역지원기관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돌봄문화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광역지원기관은 수행하는 54개 기관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수행기관의 서비스 모니터링 및 평가, 실무자 역량강화, 네트워크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 노인의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 및 안전망 구축지원 등 종합적인 돌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