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4월 30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마산 치매안심센터가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예방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치매란 어떤 병인가? △국가는 치매를 어떻게 관리하는가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교육을 마련해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미종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관은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접수를 받았으며,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실시했다. 또 교육 장소에 손 소독제 비치와 더불어 교육 장소 수시 방역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침을 준수했다.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출처 : 금강신문(http://www.gg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