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이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수탁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8월 6일 창원 돝섬유람선터미널 주차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경남지역 54개 기관에 후원물품을 배분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LG생활건강과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 한국지사가 함께 후원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연계한 것으로 스킨케어·목용용품·세제·주방세제·영양제 등 생활용품 55톤 규모다.

물품을 수령하는 기관 직원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물품을 실어드리는 비대면 방식인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물품을 전달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송미종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돌봄어르신들게 도움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LG생활건강과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 한국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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