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28일 오전 11시 복지관 1층에서 ‘개관 2주년 기념 – 한여름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김치를 담갔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7월 28일 오전 11시 복지관 1층에서 ‘개관 2주년 기념 – 한여름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식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은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열무김치와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주야 회원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정영노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후원이사회장은 “코로나19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마산회원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열무김치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