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신문>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설, 설 맞아 지역민 대상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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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2회 작성일 23-01-30 14:44본문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설, 설 맞아 지역민 대상 행사 펼쳐
떡국·선물·후원금 등 나눔 활동 진행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복지관 등도
전국 각지에서 사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복지관이 설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활동과 나눔행사를 펼쳤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1월 18~19일 양일간 마산 회원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명절 선물은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와 마산명문라이온스클럽, 다사랑회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오색떡국떡(1.2kg) △도시락 김 △제습제 △구충제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9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의 후원으로 어르신 254명에게 ‘2023년 설 특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서울R&D 캠퍼스 임직원 17명이 어르신들에게 △쌀밥 △매생이굴떡국 △갈비찜 △떡 등을 직접 배달·배식했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문순)은 20일 오전 10시 지역 어르신들과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 전래놀이 복(福)이 폴짝폴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복지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겼으며, 떡국과 명절선물을 전달받았다.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지 스님)도 20일과 22일 요양원 관음동·여래동·반야실에서 ‘2023 설날 행사 행복(福)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덕담나누기 △설 설문 전달 △세배 올리기 △윷놀이 한마당 △차례 지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장 일지 스님은 “어르신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화목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뜻 깊은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밖에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과 양산 통도자 자비원이 위탁 운영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 등 전국 복지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선물 전달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