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신문>김안과의원과 경남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석전동 어르신 행복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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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24-05-20 09:57본문
김안과의원과 경남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석전동 어르신 행복밥상’
2024-05-13 오후 9:41:54이상기 기자 sang0215@hanmail.net
김안과의원과 경남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석전동 어르신 행복밥상'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마산 김안과의원과 함께 지난 11일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석전동 어르신 행복밥상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석전동적십자봉사회가 주최하고 33년 동안 석전동에서 지역민의 눈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술과 나눔을 펼쳐온 김안과의원(대표원장 김해곤)의 후원금 1,200만원으로 마련됐다. 석전동적십자봉사회를 비롯해 약 150명의 봉사원이 석전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어르신에게 따뜻한 국, 밥, 수육, 과일을 준비해 든든한 한 끼를 제공했다.
경남적십자사 김환석 사무처장은 “김안과의원의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해주신 봉사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안과의원은 1991년 개원 이후 시각장애인 지원사업, 소방관 라식 수술 등 활발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으며, 2023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재난구호용 1톤 냉장 탑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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