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0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의 후원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4년 노인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사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돌봄과 책임감에 대한 상담, 유기견 입양 절차 및 혜택 안내를 통해 유기견 입양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반려동물 펫티켓 등의 포스터가 전시되는 등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반려동물과 어르신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천연세정제 제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많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의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여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