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13일, 어르신 36명 대상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감 예방을 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 일대에서 우울예방 나들이 ‘신바람 마음 힐링DAY’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연금증 카드를 하나은행·우리카드·농협카드·신한카드로 사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천 치유의 숲 △환상미술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전통시장 체험 △의림지 등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마음의 안정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우울했던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응석 복지관장은 “국민연금나눔재단과 국민연금공단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가을의 풍성함을 즐기고, 새롭게 대외활동을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