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선배시민 아나파봉사단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근육통증 완화와 부상방지를 위한 테이핑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10월 5일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튼튼 테이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선배시민 ‘아나파봉사단’이 맡았다.
선배시민 아나파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근육통증 완화와 일상 생활 중 부상 방지를 위한 무료 테이핑 봉사를 진행하는 전문 봉사단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만성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테이핑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작은 봉사로 이웃과 건강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복지관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선배시민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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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