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지원으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이륜차를 운전하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9월 20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운전 캠페인-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현대자동차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복지관 임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을 운전하는 지역 주민이 야간에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반사지를 제공했다.
관장은 “이륜차, 자전거 등 두 바퀴 교통수단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령으로 인해 자동차 면허를 반납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