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열무물김치·보양식 등
마산회원노인복지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다양한 음식을 나눠줬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7월 21일 복지관 개관 4주년을 맞아 ‘한여름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후원이사회의 지원을 통해 여름철 식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500명에게 열무물김치(2.5kg)를 전달했다. 또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제공했다.
행사에 앞서 정영노 후원이사회장은 “지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마산회원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열무물김치가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 경상남도의회 의원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더운 여름 열무물김치로 모두가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후원이사회에는 ㈜성일상사, ㈜리베라관광개발, 알티오라 마산캠퍼스, ㈜이일종합식품, 마산정안과의원, 심산서울병원, ㈜21세기크레인, ㈜웰템, 박윤규치과의원, 동창원식물원영농조합, 석전1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 창원횟집, ㈜유존건설, 다인주택건설, ㈜제일 등이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