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10월 26~27일 관내에서 ‘우리 모두 즐거울락(樂)’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행사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룰렛 △N행시 작성 △혈압ㆍ혈당체크 △노인학대예방캠페인 △치매예방캠페인 △동춘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송미종 관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지금 이 시대를 살 수 있게 해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참여자 명부 작성 등을 실시했으며 행사 장소 곳곳에 손소독제를 배치하는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

출처 : 금강신문(http://www.gg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