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회원구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3월 16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강사 및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을 준수했다.

이날 교육은 사전접수를 한 복지관 이용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진행됐다. 노년기 안 질환, 노인 저시력 원인 질환(백내장ㆍ녹내장ㆍ황반변성 등)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으며 개별상담 및 시력검사도 함께 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 교육 담당자는 “노년기 안 질환 중에는 약물과 수술 등 치료를 통해 예방가능한 질환이 있다.”며 “지속적인 자가검진,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눈 건강을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송미종 관장은 “노년기 눈 건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금강신문(http://www.gg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