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투데이>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 홈(HOME)복지관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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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79회 작성일 22-01-25 09:05본문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통합맞춤 서비스지원:홈(HOME)복지관 사업을 운영중이다. 홈복지관 사업은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손목시계(인바디밴드2)를 활용한 건강, 정서, 영양 종합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복지관은 2021년 10월 ~ 2022년 11월 까지 2개년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며, 전국노인종합복지관 중 30곳 선정, 경남지역은 본 기관이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되었다.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사회백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의 특징은 어르신에게 건강손목시계(인바디밴드2)를 제공하여 하루평균 걸음 수, 체중, 체지방, 근육량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복지관 회원정보시스템과 연동해 사회복지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한다.
어르신들은 매주 2회 이상 복지관에 방문하여 건강체조, 소도구운동, 영양교실, 원예교실 등의 맞춤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활기차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와의 자원연계로 사전·사후 체력측정 및 체력증진교실도 함께 진행 중이며,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운동지도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홈복지관 사업에 참여중인 정ㅇㅇ어르신은 “홈복지관 프로그램 덕분에 운동하는 습관과, 바른식습관이 생겼고, 혼자보다 같이하는 운동이 매우 도움이 된다. 삶의 활력이 생겨 인생후반을 즐겁게 생활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송미종 관장은 “홈(HOME)복지관 사업을 통해 통합맞춤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와 자기 돌봄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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