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하)은 지난 10일 서울병원(병원장 박성진)과 의료복지발전을 선도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에게 취약한 질병에 관한 강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병원 박성진 병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이은하 관장은 “서울병원과의 인연이 지역사회 의료복지서비스 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준호기자 abz3800@gn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