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설 명절 맞이 독거어르신 온정 꾸러미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불교연합회, 국립부곡병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상남도청 청년정책추진단의 후원과 다사랑회의 자원봉사로 마련됐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창원시 저소득 어르신 50세대에 결연후원금과 100세대에 후원물품(코로나19 예방물품, 영양제, 떡국 떡, 수건)이 전달됐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설 명절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송미종 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중에 십시일반 힘을 모아 후원해 주셔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는 명절이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태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