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신문>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정성 가득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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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44회 작성일 20-04-22 15:20본문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정성 가득 밑반찬 나눔”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4.21 16:58
- 13면
코로나-19 극복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하)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식사 해결에 곤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안전확인 및 가정방문 밑반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밝혔다.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함께 하는 이번 밑반찬 지원은 총 100명(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내 수급자, 저소득 이용자 6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된 긴급지원대상자 50명, 마산회원구 행정복지센터의 추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 및 다사랑 봉사팀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영양 만점인 밑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고 있다.
김 모씨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하기도 두렵고, 끼니 해결이 고민이었는데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온정이 느껴지는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주셔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은하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정성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복지관 운영이 재개되면 건강하게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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