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하)에서 지난 2일 노인의 일상생활에서 금융상식을 높이는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금융지식’이란 주제로 지역사회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두 번째 ‘어르신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예금보험공사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계획적인 재무관리, 금융자산관리, 예금자보험제도, 금융사기 등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이 당하기 쉬운 금융사기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하 관장은 “생활금융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금융상식 교육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에서 벗어나고 노후재무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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