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복권기금 지원사업…어르신 편백숲 거닐며 힐링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인 ‘나눔의 숲 캠프’ 체험에 선정됐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어르신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숲 1.7km를 걸으면서 숲 속 스트레칭, 명상테라피 등 스트레칭과 호흡하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어르신에게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증대하고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지만 숲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건강에 도움이 됐다. 정말 감사하다”며 진행해주신 강사 및 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송미종 관장은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