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 27차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일괄=나누며하나되기> |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방역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하는 27번째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는 10월 12~20일 강원도·부산·경남지역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은 부산 서구노인복지관·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삼학사·삼운사·춘천동부노인복지관·춘천시니어클럽·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원주 성문노인전문요양원·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등 1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7차 코로나19 예방물품은 덴탈 마스크 13만장ㆍ손 소독제 500ml 5,000개ㆍ살균 소독수 2,000개ㆍ물티슈 2,000개 등으로 구성됐다.
예방물품을 전달받은 허문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됐는데, 귀한 선물을 받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의료ㆍ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오는 11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행사와 지구기후위기 관련 어린이 환경교육·기후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부산 서구노인복지관 전달식 모습. |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전달식 모습. |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전달식 모습. |
정현선 기자 honson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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