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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경남도의회, 추석 명절 맞아 어렵고 외로운 분들 찾아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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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09-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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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추석 명절 맞아 어렵고 외로운 분들 찾아 '위문'

  •  최근내 기자 
  •  승인 2024.09.10 09:42
 

노인요양원,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위문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서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학범 의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김해시립요양원 위문 모습.(사진=경남도의회 사무처)
최학범 의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김해시립요양원 위문 모습.(사진=경남도의회 사무처)

최학범 의장은 9일 김해시립요양원, 가야노인전문요양원 등 김해시 소재 노인요양시설 2곳을 찾아가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학범 의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현장 돌봄에 힘쓰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인 부의장이 지역아동센터 찾아 아동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사무처)
박인 부의장이 지역아동센터 찾아 아동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사무처)

박인 부의장은 지난 6일 허용복 도의원과 함께 양산웅상중앙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9곳을 차례로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인 부의장은 이날 여러 시설을 둘러본 후 아동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아동 종합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요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보호자의 귀가 시간까지 아동을 돌봐주는 야간 보호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박인 부의장은 “요즘은 어려운 경제여건 때문에 아동들을 돌볼 여력이 부족해 많은 부모들이 아이 돌봄을 지역아동센터에 의지하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을 돌보는데 힘써 주시는 센터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정규헌 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을 위문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사무처)
정규헌 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을 위문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사무처)

정규헌 운영위원장과 의원들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과 마산애육원을 위문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이장우 수석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마산애육원을 찾은 정규헌 위원장은 원생들과 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살폈다. 

정규헌 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봉사하시는 시설 종사자들이 많아 도의원으로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평소에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서희봉 위원장 등이 양산 애육원 위문 모습.(사진=경남도의회 사무처)
건설소방위원회 서희봉 위원장 등이 양산 애육원 위문 모습.(사진=경남도의회 사무처)

건설소방위원회 서희봉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6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에 나섰다.

이날 양산 애육원과 창원 대동노인회관을 방문, 각 기관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서희봉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